[뉴스핌=박지원 기자]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배우 신민아, 박신혜가 상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신민아와 박신혜는 해외 컬렉션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신민아는 이번 시즌 발렌티노 남성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재킷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가 착용한 재킷은 새틴 소재로 드래곤 디테일(용 무늬 장식)이 비즈 자수로 새겨져 있다. 신민아는 이 재킷에 미니 크로스 백과 웨스턴 부츠를 함께 코디했다.
신민아는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발렌티노 초청으로 오는 8일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2016-17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참석한다.
시원한 딥 블루 컬러의 백팩을 메고 등장한 박신혜는 새 봄을 알리는 듯 산뜻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화려한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상큼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또 직접 캐리어를 끌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 딥 블루 컬러의 백팩과 상반되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신혜 역시 오는 8일 파리에서 열리는 샤넬 2016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