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LS 등 10개사, 한국전력에 594억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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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LS, 대한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일진홀딩스 등 1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에 594억3600만원 규모를 배상하라고 8일 결정했다.

이번 판결은 한국전력이 이들 10개사가 전력선 입찰 관련 부당 공동 행위로 인한 손해를 입혔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 대한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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