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대선조선은 동아탱커로부터 수주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컨테이너선 2척은 오는 25일 인도될 예정으로, 운용사는 흥아해운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종명 동아탱커 대표, 박석묵 흥아해운 대표, 안재용 대선조선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엔 부산시장 부인인 권순진 여사가 직접 선박 2척을 명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어려운 조선·해운 환경에도 선주사 및 운용사의 혜안과 대선조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주 받은 이번 선박은 친환경 기술과 연료 및 운항 효율을 최적화한 선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