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9개 주요 철도역과 버스터미널에서도 지역 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통신비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동시에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부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알뜰폰 활용방법, 어르신·청소년·장애인을 위한 전용요금제 등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 방법을 이동통신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국민들이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를 통한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를 안내하고 녹색소비자연대의 통신비 절약방법에 대한 맞춤형 1:1 상담 행사를 가졌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국민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