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 제네럴모터스(GM)가 중국의 차량 공유 솔루션 업체 이웨이싱(Yi Wei Xing) 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줄리아 스테인 GM부사장은 "이웨이싱은 우리가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믿음직한 기술과 혁신력을 갖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GM과 이웨이싱 모두 투자 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2014년 설립된 이웨이싱은 렌터카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자사의 스마트폰 앱 '피주(Feezu)'를 통해 분, 시간, 또는 일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주는 사업을 중국 40여개 이상 도시에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