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영주택은 이달 경북 김천시 율곡동 771번지에 짓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1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11개동, 총 9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0㎡ 140가구 ▲84㎡ 776가구다. 분양가격은 전용 60㎡가 1억8500만원, 전용 84㎡는 2억3500만~2억4000만원선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4월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끝냈다.

이달 21일부터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에 들어간다.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2로 20(율곡동)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