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종목, 코스닥 1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대표적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재영솔루텍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성공단 확장 공약에 30% 오른 2860원에 마감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이루면 당초 계획대로 개성공단을 2단계 250만평을 넘어 3단계 2000만평까지 확장하겠다"며 개성공단 재개 계획을 밝혔다.
최근 가파른 주가 등락을 보인 암니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95원에 마감했다.
지난 6일에 하한가로 내려선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앞서 회사 측은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