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협회가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27일 한국철도협회에 따르면 서울시 양재동 aT(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제 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를 뽑고 상임부회장 선출을 승인했다.
신임 이사는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상임부회장으로는 임성안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가 승인됐다.
또 철도의 날 및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화환 대신 기부를 받은 사랑의 쌀 500kg을 철도순직유족회에 전달했다.
강영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철도협회가 대한민국 철도 발전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현안 중심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의 다양한 중지를 모아 철도정책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