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주식회사가 지역-캐릭터 디자인 창작자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자 캐릭터 전시회 ‘창작발전소’를 열었다.
17일 네오트랜스주식회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신분당선 판교역 지하2층 대합실에서 ‘창작발전소’ 행사를 하고 있다.
창작발전소는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기획한 캐릭터 전시회다. 전시 캐릭터로는 레바, 앙리, 슈카캣, 구르미, 노블립스, 위즈멀 친구들, 샥, 치와와의 오후, 네오트랜스 캐릭터 Ditty를 비롯한 총 32가지가 선정됐다. 신분당선 판교역 선큰광장 기둥에 캐릭터 이미지가 전시돼 있다.
오는 18일~19일 오후 2~4시에는 캐릭터 작가 키니리니, 정연주, 김원빈, 김다혜를 초청해 판교역에서 캐리커처 및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네오트랜스는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신분당선 역사 및 인근 지역에서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캐릭터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컨퍼런스 및 강연을 판교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