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이 이달 중 공급된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건설사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점포 총 76개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대 단차로 인해 상업시설 지하 1층은 실제 지상 1층에 해당한다.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에 달하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말미사거리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빅마켓은 물론 롯데시네마와 연계되는 대규모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수원광명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강남 및 경기남부와 접근성이 좋아졌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신안산선 신독산역도 개통예정이다.
금천구와 SH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대규모 개발 중인 사이언스파크와 가깝다. 사이언스파크는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12만5000㎡)에 상업·업무·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전면부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을 연결하는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상 2층을 병원 약국 등의 클리닉 존으로 계획했다.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있으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