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했던 엄지인 KBS아나운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박명식 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에 있는 본사에서 엄지인 아나운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엄 아나운서는 LX에서 제작하는 홍보영상, 포스터에 등장할 예정이다. 주요행사에도 참석해 공사를 홍보한다.

박명식 LX 사장은 "국민과 소통하는 기업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인 처럼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KBS공채 33기로 입사했다. 주말 9시 뉴스, 아침마당을 비롯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