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이 식목일을 맞아 환경친화 개발을 강조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경환 차관은 직원 50명과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산145번지 근처 임야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은 후 친환경 차량과 친환경 주택 개발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나무를 심는 운동을 활발히해서 다음 세대에게 더욱 좋은 환경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차량, 친환경 주택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날 심은 나무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를 늦추고 더 나아가 생태계를 안정시켰으면 한다"며 "나쁜 공기도 정화해 황사와 미세먼지로 덮인 우리 하늘을 맑게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