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11일 세종 새 청사 문 열고 정책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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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과 올해 국토정책방향 세미나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11일 세종시에 국토연구원 새 청사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새 청사가 문을 연 것을 기념해 올해 국토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10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세종시 국책연구원로에 들어선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한다.

국토연구원은 지난 1월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서 세종시로 이전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시운전과 주변 정리를 했다.

국토연구원은 새 청사 개청식을 마친 뒤 이어 올해 국토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토 및 지역정책 ▲도시정책 ▲주택·토지정책 ▲국토인프라정책 ▲국토정보정책 분야에 대해 다룬다.

지난 1978년 설립된 국토연구원은 국토종합계획 수립과 주택종합계획, 국가간선도로망계획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수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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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새종 청사 <사진=국토연구원>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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