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세월호 사고 3주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수서역에서 목포로 가는 수서고속철도(SRT) 열차표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일 주식회사 SR에 따르면 목포를 방문하는 세월호 사고 추모객들을 위해 열차표를 할인한다.

SRT를 이용해 목포역에 가거나 목포역에서 다른 곳으로 출발하는 고객은 열차표를 10% 싸게 살 수 있다.

목포역에서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까지 임시버스가 하루 11회 운행된다. 카셰어링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RT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