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트리플H 현아 "낯가리고 집순이"…정기고 "본명 고정기, 어릴 적 015B·윤종신 노래 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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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컬투쇼'에 출연한 트리플H(현아, 이던, 후이), 정기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 가수 정기고가 '컬투쇼'에서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트리플H(현아, 이던, 후이), 정기고가 출연했다.

현아는 팀명 트리플H에 대해 "H는 내 이름 현아를 딴 것도 있지만 집순이 'House(집)'에서 따온 것도 있다. 내가 소문난 집순이"라고 밝혔다.

멤버 이던은 현아에 대해 "연습생 때 함께 활동했다. 누나를 처음 봤을 땐 무서웠다. 누나가 낯을 가리고 서로 대화가 없어서 다가가기 어려웠다. 지금은 너무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고는 가수명 뜻을 밝혔다. 정기고는 "내 이름이 고정기다. 성을 뒤로 빼서 정기고"라며 "어릴 적 015B와 윤종신 노래를 자주 들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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