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포스코센터 정문 앞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G4렉스턴’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포스코 직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4 렉스턴은 차체 프레임에 1.5기가파스칼(GPa)급 포스코 기가스틸을 적용했으며, 590메가파스칼(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63%까지 확대해 경량화와 안전 모두 갖췄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고객을 감동시켜 마음을 얻어야 하며, 직원 개개인이 일군 성과가 모일 때 회사 전체에 기여할 큰 성과가 나타난다"며 현지화 경영을 통한 위기와 불황 극복 메시지를 지속 강조했다.
포스코는 이번 ‘G4렉스턴’ 신차 출시에 발맞춰 신차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에 상업·휴먼 솔루션을 더해 솔루션마케팅의 실행력을 높이고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의 솔루션연계 판매량은 2015년 240만톤, 2016년 390만톤이며 오는 2019년까지 650만톤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