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은지원, 한 끼 대신 화장실 성공 "생명의 은인"…이경규 "가지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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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한끼줍쇼' 은지원이 한 끼 대신 화장실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젝스키스의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해 대치동을 찾아갔다.

이날 은지원은 한 끼 도전 중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한 끼 도전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은지원은 현관문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지만, 강호동은 "이렇게 부담 주면 안 된다"고 만류했다.

한 끼에는 실패했지만 강호동은 "죄송하지만 화장실 한 번만"이라고 부탁했고, 집주인은 흔쾌히 허락했다. 이에 이경규는 "가지가지 한다"며 핀잔을 줬다.

은지원은 화장실을 다녀온 후 "감사합니다. 생명의 은인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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