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보수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복당파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이 자유한국당 복당파들에 대해 "이렇게 치사한 철새는 처음"이라고 비난했다.
전원책은 "자기들(자유한국당 복당파)이 처음에 새누리당 떠날 때는 '반성도 안하는 집단' '문제있다'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하면서 춤도 췄다"며 "다시 돌아갈 때 (김성태 의원이) 도피용, 면피용이라고 하는데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이건 정말 아니다"며 "철새도 수없이 많이 봤지만 저렇게 카멜레온 같은 철새 봤냐. 자기 몸 색깔 바꿔가는 철새 봤냐"며 되물었다.
전원책은 "정치를 할 때 자기 신념과 정책에 입각한 정치를 해야지, (그들은) 자기 살 길 찾아다닌다는 얘기다. 살면서 이렇게 치사한 철새들은 처음 본다"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