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백년손님’ 김원희가 제이블랙 아내 마리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스트리트 댄서로 유명한 제이블랙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원희는 “아내도 일하는 여성이다보니, 집안일은 제이블랙 씨가 많이 하는 편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블랙은 “맞다‥아내도 춤을 추는 사람이다 보니, 예술 쪽에 치우쳐 있어서 집안일에 자기도 모르게 등한시 되는 것 같다”며 아내를 감쌌다.
이어 “아내 마리가 요리를 잘 안 해먹고, 시켜먹는다. 근데 배가 부르면 절대 못 움직이는 스타일이다. 여행이나 지방 스케줄을 다녀오면 집에서 냄새가 심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때 김원희는 “나한테 보내라. 설거지는 완벽하게 할 수 있는 클래스를 한 번 열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자기야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