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 아이유가 박명수를 위해 떡볶이를 준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지인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내가 지금 아프니까 떡볶이를 사와 달라’는 문자를 보낸 바 있다.
이에 아이유는 박명수를 위해 직접 떡볶이를 사서 스튜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아이유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분식집이 다 닫았다. 근데 갈비찜 파는 식당에서 사이드로 파시더라. 그걸 보고 떡볶이를 샀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가게에 제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아이유는 ‘해피투게더’ MC들의 요청으로 ‘밤편지’를 즉석에서 불러 감탄을 더했다.
김용만은 “항상 아이유 노래를 들을 때 이어폰으로 듣는다. 귀에 바람을 부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