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용만이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에 폭풍 오열했다.
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이 버스 안에서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은 와이너리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휴대폰을 보다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김용만의 울음 소리에 놀란 안정환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김용만은 "좋은 일이야"라면서도 소리죽여 흐느꼈다.
이후 김용만은 아내와 통화하며 "합격했어? 오 마이 갓"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용만은 아들과의 통화에서 "너무너무 축하하고 사랑한다"며 크게 웃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