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과제 100대 과제’ 대통령 보고를 앞두고 6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만큼 방미 전에 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이어 경제2분과는 대학 연구역량 제고방안을 주제로, 사회분과는 성평등위원회 설치 관련 주제로 간담회를 각각 개최한다.
문 대통령 방미 일정과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였던 국정기획위 운영기간은 10일 가량 연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7월15일께 대국민보고를 한 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