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7월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콜라보 음원으로 팬들을 만난다.
먼저 선을 보인 가수는 SM스테이션의 열다섯번 주자인 엑소 시우민과 NCT 마크이다. 두 사람은 신곡 ‘영&프리(Young & Free)’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선보인 신곡은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 떠나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특히 시우민의 보컬과 마크의 랩이 더해져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는 박보람도 서사무엘과 손을 잡았다. 이번 타이틀곡 ‘넌 왜?’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한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박보람의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과 서사무엘의 래핑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화도 솔로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타이틀곡 ‘여자여자해’에서 로꼬의 힘을 빌렸다. 정용화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로꼬의 개성 넘치는 래핑을 담아 경쾌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net ‘프로듀스101’에서 주목받은 이우진도 데뷔 확정 후 더 이스트라이트 정사강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사랑은…’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우진은 더 이스트라이트에 막내로 합류한 만큼,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