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1.5%로 12개월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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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현행 1.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12개월째 금리동결이다.

1일(현지시각) RBA는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재 1.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시장에서 예상한 대로다.

글로벌 경제 여건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중국의 경제 상황이나 낮은 인플레율 등 경제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RBA는 분석했다.

RBA는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한 후 12개월째 동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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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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