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교통 신산업을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겠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서울 지하철3호선 수서역 근처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홍보관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스마트시티 센터와 연계한 112·119 긴급 출동 서비스,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비롯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확인했다.

오는 27일 김 장관은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친환경 건축관련 현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는 게 중요하다"며 "국토부는 다양하고 폭넓게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시티 뿐 아니라 신산업 분야를 육성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