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상균이 매거진 쎄씨와 함께 촬영한 ASMR 영상이 올라왔다. 여기에서 김상균은 깜짝 놀랄 만한 삼행시 센스를 보여준다.
김상균은 '쎄씨' 2행시를 요청하자 "쎄로 시작하는 단어는 많이 생각나는데 / 씨로시작하는 건 하나밖에 생각이 안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시절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김상균이 선보인 삼행시를 잠시 감상해보자.
전 너무 기뻐요
광고판위에 그려진 내얼굴은 참말로
판타스틱
사방에 비가 쏟아지네요ㅠ 오늘은 우산이
랑 손 꼭 붙잡고 다니세요 내일은 징짜
해떠있었음 좋겠다 우즁츙하지만 화이팅!
여러분들 맛점하세요!! 해햇
잘생긴 사람이
생각날 땐
김상균
후너스 엔터 신인개발팀장 김상균이야
너만큼 잘생긴 애는 처음보네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스타들의 삶
타이얼드
김상균의 기가 막힌 삼행시 센스에 팬들은 "삼행시는 김상균이네" "잘생김을 김상균으로 끝내다니" "랩을 써서 그런가 퀄리티 장난 아니다"라면서 감탄하는가 하면 웃음을 참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