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청와대는 2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갖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에서 "26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직후 NSC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며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오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상임위에서는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는 또 현재 진행 중인 UFG 2부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