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프로그램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기…재민·윤후·태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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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방송에 나온 아기를 생각하면 누가 떠오를까.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육아프로그램하면 생각나는 애기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금까지 방송된 육아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기 5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아기는 바로 ‘GOD의 육아일기’에 출연한 재민이다. 해당 방송은 2000년도에 방송됐으며, 당시 재민이는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2014년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재민이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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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한 모습을 선보였던 윤후이다. 윤후는 방송 남을 챙기는 모습과 동시에 방송에서 먹방을 선보여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왜 때문에?’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세 번째에 이름을 올린 아기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사랑이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다양한 표정과 앙증맞은 이목구비로 수많은 ‘랜선맘’의 마음을 흔들었다.

SBS ‘오 마이 베이비’에 나온 리키김의 아들 태오도 ‘육아프로그램’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아기로 거론됐다.

태오는 아빠 리키김과 똑 닮은 외모와 함께 남다른 식욕을 자랑해 ‘먹태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아기는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이다. 이들은 추사랑과 함께 ‘슈퍼맨의 돌아왔다’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세 쌍둥이는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며 ‘랜선맘’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훔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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