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몸이 다이어트를 하라고 보내는 신호는 무엇일까.
최근 SNS상에는 ‘다이어트 좀 하라는 몸의 신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정기적인 운동을 원하는 몸의 신호가 담긴 글이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뱃살이 많아졌다면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된다. 몸무게만으로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지만, 허리부근에 살이 많다면 정상은 아니다.
과도한 뱃살은 복부비만과 연관이 있으며 여성은 35인치, 남성은 40인치를 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또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것 또한 몸에서 운동을 원하는 신호이다.
숨이 찬 정도를 넘어서 계단을 오르기가 힘들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며, 심장과 혈관의 순환체계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간단한 조깅과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
달달한 음료, 주전부리가 생각나는 것 또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낀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이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하루 종일 당분이 많이 든 간식을 찾는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초대사량이 낮아 운동이 필수인 사람들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생활에너지가 높아져 하루 종일 정신이 맑고 활력이 넘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팔굽혀펴기를 제대로 못 한다는 것도 운동과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팔굽혀펴기는 어깨, 팔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운동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좋은 운동이다. 이에 팔굽혀펴기를 자주 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