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수도권에 남은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7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종전부동산에 대한 물건 상세정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개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1대1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매각대상 종전부동산은 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 서초 한국교육개발원, 강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남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을 포함한 15곳이다.
상업지역에 입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LH 보유 부동산은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국세공무원교육원은 주거용으로 개발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총 120개 중 10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