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주가가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큰 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현대건설의 주가는 1.72%오른 3만84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GS건설은 1.62% 하락한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가운데 조합원 투표 결과 표를 많이 얻은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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