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25일 득녀, 결혼 10개월 만에 경사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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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부부가 딸을 출산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양진영 기자] 김태희 비 부부가 25일 득녀했다.

25일 비는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5월 임신 15주차라는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10월 25일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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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앞서 5년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했다. 김태희 측은 임신 소식을 전할 당시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더 유닛'에 MC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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