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해상 추락 미 해군 항공기 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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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22일 오키나와 해상에 추락한 미국 해군 항공기 사고에서 8명이 구조됐다. 3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다.

이날 CNN과 BBC 등 주요 언론은 미 해군을 인용해 8명의 해군이 구조되고 3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날 항공기 추락은 일본시간 오후 2시 45분께 발생했다.

미 해군 항공기<사진=AP/뉴시스>

미 해군은 성명에서 구조된 8명이 양호한 상태에 있으며 미 해군 항공모함인 USS 로널드레이건호에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의 선박과 비행기는 현재 실종된 3명을 수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고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항공기 추락 후 미 해군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우리는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모든 관계자를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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