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 원내지도부만을 초청해 첫 오찬을 갖는다.
2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민주당 내에서는 정기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것을 두고 여당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타결된 직후에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해 "수고하고 애쓰셨다"라며 격려했었다.
청와대 오찬에는 당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강훈식·권미혁·김경수·박경미·박용진·서형수·송옥주·위성곤·유동수·윤후덕·이훈·전재수·제윤경·조승래·조응천 의원 등 원내부대표단이 모두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