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재계 주요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10일 오후 12시 서울 영등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 개회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경제계 인사들이 체육계, 정부와 함께 최전선에서 뛰었다"고 기업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전경련이 주최한 자리로, 허 회장 외에도 이낙연 국무총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롯데회장, 이인용 삼성사회봉사단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번 평창의 축제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30년 전 88서울올림픽처럼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