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선중 기자] '대법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법원행정처 컴퓨터 4대에서 406개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파일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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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스핌 DB] |
406개의 파일들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사용한 컴퓨터의 저장매체(HDDㆍSDD)에서 발견됐다. 특별조사단은 컴퓨터 저장매체에서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파일 324개를 가려냈고 암호화한 파일 82개까지 추가 확보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선중 기자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