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leehs@newspim.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은 관할선거구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개시일 전인 30일까지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별 기탁금은 시·도지사와 교육감 5000만원, 구·시·군의 장 1000만원, 시·도 의원 300만원, 구·시·군 의원 200만원, 국회의원 재보궐 1500만원 등이다. 예비후보자 등록 시 기탁금(20%)을 납부한 후보자는 차액 80%만 납부하면 된다.

후보자 등록 상황과 후보자 정보는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선거정보’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 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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