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싱가포르에 등장한 '짝퉁' 김정은 "트럼프, 난 준비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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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로이터=뉴스핌] 한지웅 기자 = 27일 오후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부근에 김정은 분장을 한 남자가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하워드 X' 라는 호주 국적의 이 중국인은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를 기원한다"면서 시민들과 익살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hjw10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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