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증선위 대심제 마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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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임시 증선위 열릴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7일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할 1차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참석을 마치고 오후 4시 50분경 돌아갔다.

이날 증선위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으며, 김 사장은 오후 1시에 시작된 대심제에 출석했다.

대심제는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외부감사인인 삼정KPMG, 딜로이트안진이 동시에 참여해 입장을 주고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심제는 4시경 마쳤으며, 5시부터 회계법인을 진행 중이다. 이날 열린 증선위는 밤 11시경 마칠 예정이다. 

향후 금융위 증선위 정례 회의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4일에도 예정돼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4일 임시 증선위가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김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증선위 대심제 마치고 나오고 있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사진=김유림 기자]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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