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6.1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영남권을 훑으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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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여행객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투표는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18.06.08 yooksa@newspim.com |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TK(대구·경북)을 집중 공략한다. 이날 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오전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TK 지역을 '탈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당선까진 '아슬아슬'한 상태여서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TK '사수'에 나선 한국당도 민주당 바람에 흔들리는 부산을 찾는다. 지원 유세를 중단했던 홍준표 대표가 "마지막 힘을 결집해야 할 곳이 있다"며 직접 출격했다.
한편,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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