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긴급진단] 중국 주요 국영은행, 위안화 방어 위해 달러 매도

중국 |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의 주요 국영 은행들이 선물 시장에서 위안화를 달러로 스왑한 뒤 현물 시장에서 달러를 팔아 위안화 환율 방어에 나섰다고 3일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 위안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달러 매도로 역내 위안화 현물환율은 주요 기준선인 달러당 6.7위안보다 견고하게 움직였고, 이날 장 초반 현물환율은 6.7204위안까지 내리며 2017년 8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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