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달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해관 총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은 289억7000만달러(약 32조5941억원)로 직전월의 245억8000만달러에서 확대됐다.
통신은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이 지난 2008년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대미 무역 흑자 규모는 1337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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