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광명의 '강남' 철산동에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오는 20일 분양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그것이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 철산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분양된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798가구 규모다. 이 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 기준 ▲59㎡ 164가구 ▲84㎡ 153가구 ▲105㎡ 6가구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지역 및 지방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철산 주공 4단지 부지는 철산역 주변 중심 상업시설과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01아울렛, 킴스클럽, 중앙시장, CGV, 철산 로데오거리와 같은 중심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철산동 우체국, 주민센터와 같은 관공서도 가깝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도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철산공원 및 도덕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 양 옆으로 광덕초등학교, 안현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하안북중학교, 철산초등학교, 철산중학교, 진성고등학교, 광명중학교, 광명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철산역 주변 학원가도 가깝고 목동 학원가도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51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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