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인디 듀오 훈스가 각종 페스티벌 및 버스킹 무대를 섭렵하고 있다.
훈스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스는 이번 버스킹에서 ‘얘기 이렇게 예뻤나’, ‘우리라고 쓰고 싶어’ 등 대표곡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들의 커버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밤도깨비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훈스가 현장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훈스는 지난 17일에도 버스킹을 개최, 순식간에 100여 명의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훈스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반포 밤도깨비야시장 버스킹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