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박해미(왼쪽)와 김선경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09 deepbl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