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엘살바도르가 대만과 단교를 선언했다고 2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대만과의 단교를 선언하는 동시에 중국과 새로운 외교 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만 수교국은 17개국으로 축소됐다.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