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쌍용차 노조, 기자회견에서 최루액 재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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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쌍용차 가족 7명과 시민사회인권단체, 쌍용차 해고자 등 30여명은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차범국민대책위와 함께 3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앞에서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과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회견을 열었다.

가족들은 경찰이 파업 당시 노동자들을 진압하는 데 썼던 유독성 최루액을 재현하기 위해 물감을 섞은 생수를 비닐봉지 안에 넣어 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또 "쌍용차 살인진압 이명박 경찰청은 즉각 사죄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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