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개최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사전 인터넷 예매를 통해 배부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케이팝(K-POP) 콘서트 무료 관람 티켓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콘서트 외 체험존과 이벤트존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외국 관람객들의 열렬한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인천공항이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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