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에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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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 간 관계 정상화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의 로드맵에 따라 한반도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개막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양자 회동을 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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