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NCT 127이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NCT 127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2018 AMA’가 주목한 떠오르는 K-POP 스타로 초청받아 오는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Microsoft Theater)에서 진행되는 ‘2018 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AMA’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과 함께 손꼽히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는 머라이어 캐리, 시아라, 포스트 말론, 할시, 두아 리파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퍼포머로 출연을 예고했다.
특히 NCT 127은 지난 1일 애플뮤직이 발표한 ‘업 넥스트(UP NEXT)’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선정, 전 세계 애플뮤직과 메인 페이지에 크게 소개됐다.
‘업 넥스트’는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 스타를 매달 발표하는 코너로, 10월 한 달 동안 NCT 127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상, 애플뮤직 라디오 채널 비츠 원(Beats 1)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달부터 ‘업 넥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가 미국 ABC의 간판 토크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새롭게 진행된다. NCT 127은 첫 주인공으로 오는 8일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NCT 127은 오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레귤러(Regular)’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한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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